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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가수 핑크, 감기로 콘서트 연기

발행: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핑크 /AFPBBNews=뉴스1
핑크 /AFPBBNews=뉴스1


가수 핑크(39)도 독감으로 고생이다.


22일(현지시간) 저녁, 핑크는 자신의 SNS을 통해 감기로 인해 금요일로 예정된 콘서트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사진=핑크 트위터


핑크는 "23일 금요일 콘서트의 연기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화가 난다. 여러분 모두를 위해서 절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우리를 기다려줘서 고맙다. 내 가족 전부가 2주째 감기와 싸우고 있다. 연기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다"고 적었다. 이어 "연기를 피하지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지만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캐리(남편)는 독감으로 집으로 돌아갔고, 나와 애들은 바이러스와 싸우는 중이다. 모두에게 치유의 기분과 포옹을 보낸다"라는 포스팅을 트위터에 올렸다.


핑크는 최신앨범의 홍보를 위해 지난 3월 1일을 시작으로 '뷰티풀 트라우마' 콘서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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