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오는 4월 3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6일 "프라이머리가 오는 4월 3일 새 프로듀싱 프로젝트 앨범 'Do worry Be happy’를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하고 SNS를 통해 커버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프라이머리가 지난해 8월 발매한 EP 앨범 'POP'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 신예 여성 솔로 뮤지션 안다(ANDA)와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프로젝트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다는 이번 앨범에서 단순한 피처링을 넘어 곡 전반에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는 후문.
지난 2015년 오혁과의 협업이 빛났던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Lucky You!'에 이어 새로운 뮤즈로 안다를 택한 프라이머리의 심미안이 또 한 번 관통할 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하는 첫 여성 뮤지션과의 호흡"이라며 "앨범에는 안다와 함께 주목할만한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감각적인 앨범이 완성됐다.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라이머리는 '자니', '씨스루', '?(물음표)', '입장정리', '조만간 봐요', '마네퀸', 'Right?'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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