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가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올랐다.
모모랜드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빅뱅, 워너원, 모모랜드는 1위 후보로 선정됐다. 모모랜드는 '뿜뿜'으로 워너원 '부메랑', 빅뱅 '꽃 길'을 꺾고 1위가 됐다. 모모랜드는 불참에도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EXID와 위너, 펜타곤, 더보이즈는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EXID는 '내일해'를 통해 복고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위너는 '라라'(LA LA)와 '에브리데이'(EVERYDAY)로 위너만의 흥겨운 무대를 펼쳐 눈길을 붙들었다.
펜타곤은 '빛나리'로 퍼포먼스와 각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더보이즈는 '기디 업'(Giddy Up) 등의 무대로 신인다운 에너지를 뽐냈다. 오마이걸의 스페셜 유닛인 오마이걸 반하나는 데뷔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통해 독특한 콘셉트도 사랑스럽게 소화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몬스타엑스, 워너원, 업텐션, NCT 127, 에이프릴, SF9, 골든차일드, 사무엘, 스트레이 키즈, 천단비, 르씨엘, 현상 등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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