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서 '바람이 불어오는곳' 부른 13세 오연준,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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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오연준이 '바람이 불어오는곳'과 '고향의 봄'을 부르고 있다 /사진=뉴스1
오연준이 '바람이 불어오는곳'과 '고향의 봄'을 부르고 있다 /사진=뉴스1


남북정상회담 만찬 행사에서 노래를 부른 가수 오연준(1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연준은 지난 27일 오후 평화의집 3층 연회장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오연준은 가수 고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동요 '고향의 봄'을 불러 청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오연준의 무대 다음 날인 28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오연준의 이름이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오연준의 무대는 만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등 남북 정상 부부와 양측 수행원 등 60여명이 지켜봤다. 만찬에는 가수 조용필과 윤도현,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현송월 등도 초대됐다.


앞서 오연준은 지난 2월 2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과거 Mnet 동요프로그램 '위키드'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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