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매니지먼트' 스윙엔터 "6개월 전담마크"(공식)

발행:
윤상근 기자
그룹 워너원 /사진=스타뉴스
그룹 워너원 /사진=스타뉴스


인기 보이그룹 워너원의 전담 매니지먼트 회사가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워너원은 지난 5월 31일 공식 팬 카페를 통해 "6월 1일부터 워너원의 소속사가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됩니다"라고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만을 전담하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모드 스탭이 워너원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원활한 업무 이전을 위해 기존에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YMC엔터테인먼트와도 당분간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워너원의 향후 행보와 스윙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 등에 대해 설명했다.


관계자는 먼저 "워너원이 원래 YMC와 계약이 종료가 되는 시점에서 전담 매니지먼트를 꾸릴 준비를 하고 있었고 그 시점이 다가오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관계자는 "워너원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6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딱 6개월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YMC와 스윙과의 협력 관계도 유지됨을 강조하고 "YMC 고위 관계자가 스윙으로 자리를 옮겨 워너원의 활동을 진두지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담 매니지먼트'라는 목적 하에 소속사 이름이 변경되긴 했지만 사실상 큰 틀에서는 기존의 YMC의 역할과 다르진 않아 보인다. 워너원의 활동 기간 역시 2018년 12월 31일까지이고 팀 해산, 정산 등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정했던 규정과 관련해서도 일단 변동은 없다.


워너원은 오는 6월 4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매하며 이에 앞서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월드 투어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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