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부터 트와이스까지, 이전한 'JYP 신사옥'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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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강민경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스타뉴스


JYP엔터테인먼트가 강남구 청담동에서 강동구 성내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가운데, JYP 신사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0년부터 17년간 사용하던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사옥을 정리하고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박진영은 지난 6월 21일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1기 데모레이'에 참석해 신사옥 이전에 대해 설명했다. JYP 신사옥은 기존보다 큰 규모의 연습실, 녹음실 등을 갖췄다. 아울러 구내식당과 카페, 루프탑도 들어섰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숙녀' 안무 영상을 통해 JYP 신사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유빈 V라이브 채널 동영상 캡쳐


가장 먼저 JYP 신사옥을 언급한 것은 트와이스였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사옥을 언급했다. 트와이스는 "조만간 (신사옥으로) 이사를 간다"며 "신사옥에 유기농 식당이 있다. 박진영 프로듀서가 많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가 JYP 신사옥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면,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은 지난달 23일 공개한 '숙녀' 안무영상을 통해 신사옥을 공개했다.


가수 박진영(왼쪽)과 박진영이 SNS에 게재한 JYP 구사옥 /사진=스타뉴스, 박진영 인스타그램


유빈은 "천장에 별과 JYP 이니셜이 새겨진 조명이 있다"며 "(연습실이) 너무 넓고 쾌적하고 좋습니다. 내가 신사옥 오려고 재계약했나봐요. 우리 회사 너무 좋습니다. 이런 연습실에서 연습할 날이 올 줄이야. 감격스럽다"며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밴드 데이식스(DAY6) /사진=스타뉴스


가수 박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 청담사옥에게"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17년 전 처음 널 봤을 때 넌 세상에서 가장 크고 멋진 건물이었는데 이제 이사를 가야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라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네 안에서 땀 흘리고, 웃고 울며 꿈 꿀 수 있게 해줘서. 덕분에 너에게서 세상을 즐겁게 해준 스타들이 많이 탄생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밴드 데이식스(DAY6)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신사옥을 자랑했다. 데이식스는 "잠실 성내동에 생긴 신사옥 정말 좋다. 원래 합주실이 없었는데 우리를 위해 좋은 합주실이 만들어졌다"며 자랑했다. 이어 "구내식당은 유기농으로 되어있다. 놀러와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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