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패기 넘치는 '라잇 히어' "더 열심히!"[종합]

발행:
윤상근 기자
아이돌그룹 더보이즈 /사진=김창현 기자
아이돌그룹 더보이즈 /사진=김창현 기자


아이돌그룹 더보이즈가 좀 더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더보이즈는 5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더보이즈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더 스피어'(THE SPHER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더보이즈의 이번 컴백은 지난 5월 '기디 업' 이후 4개월 만이다.


'더 스피어'는 앨범 이름처럼 헤어나올 수 없는 더보이즈만의 마성의 공간을 표현했다. 특히 탄탄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해진 더보이즈의 성장이 주요 포인트.


타이틀 곡으로 낙점된 '라잇 히어'는 열 두 소년들의 이유 있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 댄스 넘버. 카리스마 래퍼 선우의 스웨그 넘치는 래핑을 시작으로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이 곡은 경쾌한 후렴구와 더보이즈의 파워풀한 보이스 조합으로 연신 어깨를 들썩이게 할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 곡은 세계적인 작곡가 Albi Albertsso와 Justin Reinstein 등이 작곡하고 멤버 선우가 랩메이킹 및 작사 전반에 참여, 한층 유니크해진 더보이즈의 매력을 완성했다.


더보이즈는 앞서 2개의 신인상을 받은 것을 직접 언급하고 "더 열심히 해서 신인상을 더 많이 받고 싶다"며 특유의 패기 넘치는 모습도 전했다.


더보이즈의 '라잇 히어'는 '기디 업' 못지않은 더보이즈만의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더보이즈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오랜 시간 동안 군무를 소화했던 시간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고 떠올렸다.


더보이즈는 또한 이번 3번째 활동으로 데뷔 1주년을 앞두고 느끼는 소회에 대해 "우리만의 색깔을 찾고 있는 중이다. 아직 칠하고 싶은 색깔도 많다. 더 열심히 해서 팬들에게 (우리만의 음악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활동에서는 '기디 업' 활동 당시 다리 부상을 당해 함께 하지 못했던 멤버 활이 합류. 시선을 모았다. 활은 자신을 소개하며 "최종 병기 활입니다!"라고 힘차게 말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좀 더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도 아주 다 나은 것은 아니어서 조심하며 중간중간 재활치료도 받고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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