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동막골소녀, 매 순간 행복..사랑해주셔서 감사" 소감

발행:
이정호 기자
/사진=솔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솔지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EXID 솔지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솔지는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그동안 동막골소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약 12주 동안 MBC '복면가왕'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귀한 한 표 한 표와 박수를 보내주셨던 '복면가왕' 판정단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힘찬 응원과 아낌없는 칭찬해주신 연예인 판정단 여러분. 제가 다시 시작할 때 함께 손잡고 기쁘게 맞이해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여러분. 많이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솔지는 "동막골소녀가 되어 노래하는 매 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레고들. 항상 옆에 있어줘서 내내 고마웠어요. 앞으로도 고마울 거예요. 우리 계속 함께해요. 레고들한테 더 좋은 가수가 될게요.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솔지는 '복면가왕'에서 동막골소녀로 82대, 83대, 84대, 85대, 86대 가왕에 연속 등극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솔지는 이날 86대 가왕 등극을 앞두고 경연에서 아쉽게 왕밤빵에게 패배, 가왕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특히 솔지는 '복면가왕'의 초대 가왕으로, 자신의 복귀를 '복면가왕'으로 다시 알리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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