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2PM 멤버 닉쿤이 오는 12월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6일 "2PM 멤버 닉쿤이 준호, 준케이(Jun.K), 우영, 택연, 찬성에 이어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닉쿤이 12월 19일 일본에서 발매하는 첫 솔로 미니앨범 'ME'는 타이틀 곡 'Lucky Charm'을 비롯해 'HOME', 'Bridge', 'Jealous', 'Mars' 등 총 5트랙이 수록된다.
JYP는 2PM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닉쿤 첫 솔로 앨범 'ME'의 콘셉트를 기대케 하는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미지 속 닉쿤은 핑크빛 구름 위에 살포시 앉아 수려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Lucky Charm'은 달콤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살린 노래. 닉쿤은 'Lucky Charm'을 통해 특유의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닉쿤은 11월부터 일본서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솔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오사카, 12월 20~22일 도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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