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나플라가 엠넷 '쇼미더머니777' 최종 우승자가 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남다른 심경을 전했다.
나플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미더머니777' 생방송 직후 "수고 많았어요 모두!! 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래퍼 루피, 키드밀리와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나플라는 "Mama im goin up(엄마 나 올라가)"이라는 글과 함께 달러를 움켜쥔 채 앉아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나플라는 지난 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777'에서 나플라는 루피와 키드밀리를 재치고 최종 우승했다. 나플라는 기리보이&스윙스 프로듀서와 함께 팀을 이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나플라는 방송을 통해 우승 소감을 전하고 "하늘에서 보고 있을 친구 알렉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그리고 기리보이, 스윙스 프로듀서가 너무 고생 많이 하셨다. 곡을 정말 많이 만들었다"며 "엄마, 더 멋질 때 빛날 때 다시 그때는 초대할 테니까 그때는 꼭 봅시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사랑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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