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인 아거가 2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아거는 지난 14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커버와 앨범 발매일을 공개했다. 아거는 오는 16일 신곡 '첫눈'을 발매할 예정이다.
아거는 지난 8월 발매한 싱글 '알고 싶어'(feat.크루셜스타) 발매 후, 2개월만에 신곡을 발매하게 됐다.
이번 신곡은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따뜻했던 추억을 첫눈이라는 이미지에 녹여냈다.
도입부는 포근한 EP사운드와 부드러운 연필 소리로 전개되며, 후반부에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밝은 편곡으로 풍부함을 더했다.
아거는 직접 이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 자신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냈으며, 편곡에는 MC스나이퍼와 Acade가 함께 했다.
스나이퍼사운드는 "아거는 이번 신곡 발매 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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