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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연합 "아이즈원 日활동 철회" vs 소속사 "겸임 아니다"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아이즈원 팬연합 성명서
/사진=아이즈원 팬연합 성명서


걸그룹 아이즈원 팬연합이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의 일본 활동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소속사의 입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아이즈원 팬연합은 5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지난 4일 오프더레코드가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의 일본 활동에 대해 밝힌 입장을 납득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아이즈원 팬연합은 "HKT 8주년 콘서트는 HKT 탄생 8주년을 기념하는 AKB 그룹의 활동이며 IZ*ONE 그룹 활동과 무관하다"며 "이는 IZ*ONE 전임활동이라고 볼 수 없으며 단지 소속사의 편의에 맞춘 자의적인 해석에 불과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이즈원 팬연합은 이와 함께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의 HKT 48 콘서트 출연을 철회하고 IZ*ONE 활동과 무관한 스케줄 참석을 금하며 IZ*ONE 멤버 전임 활동 보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립해 공지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오프더레코드는 4일 아이즈원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15일 개최되는 HKT48 콘서트에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참여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해당 콘서트는 HKT48 탄생 8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것"이라며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IZ*ONE 전임 멤버가 된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IZ*ONE의 멤버로서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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