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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과거 음주운전 사과 "야단맞을 거 맞는게 당연"

발행:
이경호 기자
호란/사진=스타뉴스
호란/사진=스타뉴스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팟캐스트 방송에서 과거 자신의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란은 지난 20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호란은 "호란입니다. 굉장히 긴장되네요"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자들이 과거 음주운전사건보다는 음악적인 이야기를 하겠다고 하면서, 짧게 사과의 인사를 하라고 하자 "야단맞을 거 맞는 게 당연한 거고. 사실 저도 이제

2년 만에 인사를 드리는 거다"고 말했다.


호란은 "조심스럽기도 한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사과 드리고 용서를 빌고 싶고. 어떤 이야기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노래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자신의 과거 잘못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몸담고 있는 클래지콰이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호란은 클래지콰이의 근황을 묻자 "존재한다. 해체를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활동에 대해서는 클래지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했고, 그가 팀의 중심이라고 알렸다. 알렉스와 자신에 대해서는 "저희는 재주넘는 곰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호란은 2016년 9월 음주운전 사고로 적발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벌금 700만 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사고 후 SNS를 통해 공식 사과, SBS 라디오 '호란의 파워FM' 등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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