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체제' 엔플라잉, '엠카' 출격..'옥탑방' 활동 스타트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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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을 발표한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멤버 권광진 탈퇴로 4인 체제로 재편한 이후 음악방송 컴백 무대에 나선다.


엔플라잉은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 2번째 싱글 타이틀 곡 '옥탑방'과 수록곡 '윈터 윈터'(WINTER WINTER) 무대를 선보인다.


'옥탑방'은 리더 이승협이 작사, 작곡, 편곡한 곡. 옥탑방에서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던 풋풋한 연인들의 추억으로부터 시작되는 가사를 담았다. 함께 선보이는 수록곡 '윈터 윈터'에서는 엔플라잉이 그리는 쓸쓸하고 공허한 겨울 감성이 담겼다.


이번 음악방송 무대에서는 4인조로 변화한 엔플라잉의 새로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8년 12월 26일 "최근 엔플라잉에서 임의 탈퇴 조치했던 권광진과 관련, 추가 면담 등을 통해 사실 확인한 결과 권광진과 팬과의 교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기에, 당사는 권광진 군의 팀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오는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연간 프로젝트 라이브 콘서트 'N.Flying FLY HIGH PROJECT NOTE2. ㄹㅇ19'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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