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한음저협 공연장에서 글로벌 미용브랜드 아이디헤어(대표 위운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한음저협 회원과 임직원들은 아이디헤어 40개 전 매장(청량리, 호평점 제외)에서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저작권법 개정 시 아이디헤어는 한음저협에 매장 내 음악 재생에 대한 저작권 사용료를 성실히 납부하기로 했다.
아이디헤어는 서울 경기 지역 총 40여 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살롱인 '아이디헤어 뷰티 클러스터'를 보유하며 세계적인 헤어브랜드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내 대표 미용브랜드다.
이밖에도 자체 미용 아카데미 및 각종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태국 등지에 국제 봉사활동까지 이어나가며 사회 공헌 활동 또한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아이디헤어 문인영 본부장은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음악 저작권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번 기회에 음악인 여러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용업계에서 최초로 한음저협과 저작권 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게된 만큼 음악 저작권 보호에도 앞장서는 아이디헤어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진영 회장은 "아이디 헤어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미용업계 공연권 확대를 위한 위대한 첫 걸음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음악 창작자들을 위해 우리 협회와 업무협약을 실시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용을 알리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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