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지유 "소속사 이름, 해피페이스→드림캐쳐 컴퍼니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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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정호 기자
/사진제공=드림캐쳐 컴퍼니
/사진제공=드림캐쳐 컴퍼니


걸그룹 드림캐쳐 지유가 소속사 이름이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서 드림캐쳐 컴퍼니로 변했다고 밝혔다.


지유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드림캐쳐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지유는 "소속사 이름이 기존의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서 드림캐쳐 컴퍼니로 변했다. 조금 더 저희를 서포트 하겠다는 뜻으로 바꾼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부담감도 있지만 회사 이름에 걸맞게 열심히 활동하려고 한다.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었다.


지난 2017년 1월 13일 시작된 드림캐쳐의 '악몽'은 프리퀄, 현대로의 변화를 거듭하면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드림캐쳐는 이번 미니앨범을 끝으로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타이틀곡 'PIRI'는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의 감정을 나타낸 곡이다. '피리'라는 소재를 통해 그들의 SOS 신호를 표현해 냈으며, 귀를 사로잡는 피리와 휘파람 소리로 반복되는 멜로디라인이 감상 포인트다.


한편 드림캐쳐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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