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플라잉이 '옥탑방'으로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순위프로그램 '인기가요'의 3월 셋째주 1위 후보로는 선미의 '누아르', 엔플라잉의 '옥탑방', TXT(TOMORROW X TOGETHER)의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가 올랐다.
엔플라잉은 팬들에게 "사랑합니다"면서 "항상 지켜봐 주시는 회사분들 감사하다"고 했다.
'옥탑방'은 지난 1월 발매된 곡으로, 역주행하면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밖에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마마무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마마무는 '쟤가 걔야' '고고베베' 등으로 유쾌한 무대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우석X관린은 '별짓', 장동우는 'News'로 각자 매력을 뽐냈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라틴 분위기가 매혹적인 '세료니따(Senorita)'로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공원소녀, 김윤희, 드림노트, 라비, 마마무, 백퍼센트, (여자)아이들, 알티, 안다, N.Flying, 온앤오프, 우석X관린, 장동우, Jus2,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이, 하은요셉,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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