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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낸시, 승리→그루 개명? "본명 여전히 승리"

발행:
문완식 기자
모모랜드 낸시 /사진=스타뉴스
모모랜드 낸시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모모랜드의 낸시가 때아닌 '개명 해프닝'을 겪었다.


최근 모모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낸시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해시태그가 '#그루'로 표기됐다. 지난 2월 말까지 낸시 관련 게시물에는 '#Nancy'라는 해시태그가 사용 됐기에 이 같은 낸시의 해시태그 변화는 '승리 게이트'와 맞물려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낸시는 여전히 '승리'였고, 또 '그루'기도 했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낸시의 한국 이름은 여전히 이승리"라며 "그루는 예전부터 써오던 예명이다. 개명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낸시는 미육군 장교 출신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현재 복수 국적자이다. 미국명은 낸시 조월 맥다니((Nancy Jowel McDonie)이고, 한국명은 어머니의 성을 딴 이승리다.


경북 칠곡 출생으로 미국 워싱턴 D.C., 시애틀 등지에서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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