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가 아디다스와 콜라보를 통해 만든 운동화 '이지'(Yeezy) 를 신으면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지난 주말 이지 신발을 판매하는 팝업을 세우고 신발을 판매했다.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배우고 자랄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패밀리스 어크로스 어메리카'(Families Across America)라는 단체와 아디다스, 그리고 남편 칸예 웨스트가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번 팝업행사는 인디아나, 텍사스, 아이오와, 미네소타, 일리노이즈, 오하이오, 사우스 다코타, 아이오아 주 등 총 8곳에서 진행되었다.
이지 부스트는 미국 인기 래퍼 칸예 웨스트의 별명인 이지(Yeezy)를 따서 만든 운동화 라인으로 2015년 처음 출시되었다. 니트 방식의 ‘프라임니트’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 많은 매니아층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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