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라우 "헨리, 팝+클래식 음악성 겸비..자랑스럽다"(인터뷰②)[스타메이커]

발행:
윤상근 기자
[스타메이커]32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클린턴 라우 대표 인터뷰
클린턴 라우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대표 /사진=이기범 기자
클린턴 라우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대표 /사진=이기범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서


-헨리의 한국에서의 활동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헨리가 금난새 음악감독과 함께 출연했던 tvN '언제나 칸타레'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헨리가 방송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며 바이올린 연주를 했었는데요. 연예인 중에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바이올린 연주에 나서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이라고 전 생각했죠. 헨리가 모두 갖고 있는 팝과 클래식 장르의 음악성이 조화를 이뤄서 결합이 되는 모습을 보니 헨리가 자랑스러웠습니다.


-가수로서는 물론이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헨리의 활동은 좋은 반응을 얻었어요.


▶헨리가 정말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죠. JTBC '비긴 어게인'을 통해서는 헨리의 음악 천재로서, 또는 음악가로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는 헨리가 실제 생활에서 보이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의 헨리의 이러한 모습들을 TV를 통해 보며 헨리만의 진실 된 모습에 끌릴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헨리가 대중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쳐지길 원하는지 궁금해요.


▶헨리가 한 가지 분야에만 보여주기보다 예능, 음악, 영화, TV, 드라마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대중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됐으면 합니다.


클린턴 라우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대표 /사진=이기범 기자


-헨리가 외국어 습득도 뛰어나고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잖아요. 친형으로서 헨리가 지금의 자리에 올 것이라 확신했나요.


▶물론 (아무 이유 없이) 확신을 가질 수는 없겠지만 저도 그렇고 가족들과 친구들 모두 헨리가 재능 있고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는 것 역시 계속 봐 왔고 뭐든 잘 해낼 거라는 확신은 있었습니다.


-헨리가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줄 건가요.


▶헨리가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해 줄 사람들이 있는 곳에 설 수 있도록 대표로서 서포트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헨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헨리와 잘 상의해서 헨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헨리는 음악적인 목표가 가장 큽니다. 본인의 앨범을 내면서 나름대로 음악도 인정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대표님은 아티스트로서 활동 계획은 없으신가요.


▶하하. 지금은 아닙니다. 계획이 있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터뷰③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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