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 성형설→안검하수.."당당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
카라 출신 구하라가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성형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구하라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서 게재했다가 삭제한 근황 사진을 다시 게재하며 입장문을 함께 올렸다.
구하라는 "아직 어린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 오른쪽 눈에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고 했다.
이어 "단 한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하지않았습니다.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게재 후 한 네티즌이 '쌍커풀 수술'을 언급, 이에 안검하수라며 자신의 질병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성형설로 번지면서 입방아에 오르며 이목을 끌었다.
▶ 만우절 떠난 장국영 16주기
홍콩 배우 장국영이 사망 16주기를 맞았다.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 세상을 떠났다. 만우절 전해진 장국영의 사망 소식은 마치 거짓말 같았고, 많은 사람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었다. 장국영은 당시 47세의 나이에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고인은 1976년 홍콩 음악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가수로 활동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웅본색1', '영웅본색2', '천녀유혼' 시리즈, '종횡사해', '백발마녀전', '동사서독', '야반가성', '상해탄', '성월동화', '색정남녀', '이동공간' 등에 출연해 중화권 최고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홍콩의 간판스타였던 장국영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여러 의혹도 쏟아졌다. 장국영은 호텔에서 투신하기 전 "한 명의 20대 청년을 알았다. 그와 탕탕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서 아주 괴롭다. 그래서 자살하려 한다"는 유서를 남겼다. 이에 동성 연인의 타살설 등이 불거졌으나 경찰은 그의 죽음을 자살로 결론 내렸다.
▶ 승리, 성접대 일부 사실로 확인..횡령 혐의 추가 입건
가수 승리(29·이승현)의 성접대 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 또한 클럽 '몽키뮤지엄'을 운영했을 당시 자금을 횡령한 정황이 포착돼 추가로 입건됐다.
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간담회에서 승리의 성접대 의혹에 관련해서 성접대 정황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성접대 의혹을 일부 사실로 확인했다"며 "(그 후) 2주 동안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여러 명을 조사했고 그 중 여성도 4~5명 있었다. 성접대 정황이 있었다는 진술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 대가로 성관계를 하도록 알선했다는 구체적인 정황과 성접대가 이뤄진 장소,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 중이다. 관계자는 "승리와 관련한 성접대 의혹이 여러 가지가 있다"며 "특정한 카톡방이 아니라 전체를 통틀어 봤을 때 그런 진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찰은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34)가 유리홀딩스의 자금을 횡령한 부분을 확인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 더히트', 4월19일 시즌 종영..12회로 마무리
KBS 2TV 뮤직셔플쇼 '더히트'가 시즌을 마무리 한다.
1일 오후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더히트'는 오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하게 됐다.
'더히트'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섞어 새로운 곡으로 매시업하는 신개념 뮤직쇼다. 여섯 팀의 가수가 랜덤으로 매시업 파트너를 만나 새로운 히트곡을 탄생시키는 과정 등을 담아냈다. 송은이, 김신영이 MC를 맡았고, 지난 2월 8일 첫 방송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더히트'는 12회로 시즌 방송으로 기획 됐다. 종영 전 16회로 연장도 검토됐지만 막을 내리게 됐다. 지난 28일 마지막 녹화에 코요테, VOS 등이 출연했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 4월 24일 한국 개봉 확정
2019년 마블 최고 기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4월24일 개봉을 확정했다.
1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북미 개봉보다 2일 빠르게 개봉하는 것.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및 호주,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홍콩,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필리핀, 포르투갈, 스웨덴, 싱가포르, 태국, 튀니지 등에서 4월 24일 개봉한다.
디즈니는 대한민국이 4월24일 오전7시 개봉해 전 세계 시차 기준으로 가장 빠르게 관객을 만난다고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오는 14일과 15일 한국에서 아시아 정킷을 열어 배우들과 감독이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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