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 앞두고 4억원대 사기 피소? "파악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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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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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이 단독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4억여 원 대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박효신에 대해 지난 27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 2014년 박효신과의 전속계약을 구두로 약속한 대가로 박효신에게 고급 승용차 및 시계, 현금 등 4억 원 가량을 제공한 이후 박효신이 A씨가 아닌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자 사기 혐의로 박효신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관련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박효신은 지난 2015년에도 채권자들의 강제면탈을 피하기 위해 재산을 은닉했다는 혐의(강제집행 면탈)로 기소돼 벌금 200만 원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한 박효신은 지난 2012년 6월 대법원으로부터 전속 계약 파기 등을 이유로 전 소속사에 대해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적도 있다.


특히 박효신은 오는 29일부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6회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사기 혐의 피소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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