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 타워레코드 상반기 K팝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최근 일본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상반기 'K팝 싱글 차트'에서 1,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타워레코드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집계된 2019년 상반기 차트 중 'K팝 싱글 톱10' 차트에서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Shoot Out'(슛 아웃)으로 1위에 등극했고, 지난 6월 발표한 'Alligator'(엘리게이터)로는 2위에 올랐다.
타워레코드는 "몬스타엑스는 6월 일본 TV에서 첫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도약에 더욱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Alligator'의 경우 6월 발매한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2위의 자리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몬스타엑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싱글 'Shoot Out'은 앞서 일본 레코드협회의 선정 아래 현지 싱글 누계 출하 수가 10만 장 이상 판매된 싱글에만 주어지는 '골드디스크'를 획득하는 등 몬스타엑스는 올 상반기 성공적인 현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7년 일본 데뷔 싱글 'HERO'(히어로)를 발표한 이후 최근 선보인 'Alligator'까지 발표하는 음악마다 좋은 반응을 얻었다.
몬스타엑스는 데뷔 직후 '섬머소닉 2017'(SUMMER SONIC 2017)에 한국 아이돌 대표로 참석했고 싱글 'SPOTLIGHT'(스포츠라이트)와 'LIVIN' IT UP'(리빙 잇 업)으로 골드디스크를 획득했으며 인기 지상파 채널 니혼 TV의 ‘슷키리’에 출연하고 각종 라이브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 21일 일본에서의 2번째 앨범 'Phenomenon'(페노메논)을 발표할 예정이며, 8월 21일과 8월 22일(이하 현지시각)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MAKUHARI MESSE INTERNATIONAL EXHIBITION)과 9월 3일, 9월 4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OSAKA-JO HALL)에서 각각 2회씩 총 4회 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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