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소울이 오늘(4일) 만기 전역한다.
소속사 하이어뮤직 측에 따르면 지소울은 4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부대에서 만기 전역한다.
앞서 지소울은 지난 2017년 12월 26일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지소울은 SBS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 출신으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최장기 연습생으로 유명했다. 오랜 기간 미국에 체류하면서 음악을 공부하던 그는 2015년 '커밍 홈'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했다. 이후 JYP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뒤 2017년 하이어뮤직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지소울은 첫 정식 앨범 '서클스'를 발표하고, pH-1, 우기, 이하이 등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전역 후 그는 곧바로 음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이미 오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019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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