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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무슨 일? 네티즌 걱정에 "길치" 해명

발행: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써니 인스타그램
/사진=써니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근황을 전했다.


써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가끔은 길을 잘못 들어설 때도 있는 거지~.. 그럼 그냥 돌아 나와서 다시 길을 찾으면 되는 거지~~ 힘내자 으쌰. 집사 화이팅. 울 애기들 츄르 사주려면 힘내야지 사랑해 #소금 #후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써니의 반려묘 소금과 후추가 창문 밖을 보고 있다.


다소 중의적으로 쓰인 써니의 게시글에 네티즌들은 "써니 언니 무슨 일 있어요?", "맞아 길 잘못들면 다른 길 찾으면 되는 거지. 우리 써니 언니 파이팅!" 등 응원 댓글을 달았다.


이에 써니는 "아니아니 나는 그냥 길치라서 길을 잘못 드는 일이 많아서~ 네비게이션을 켜고 가도 자꾸 다른 길로 잘못 가니까. 걱정시켜서 미안~;;"이라는 댓글을 남겨 해프닝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써니는 JTBC '쉘 위 치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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