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AOA 혜정(26·신혜정)과 6살 연하 연인인 배우 류의현(20)과 결별했다.
23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혜정과 류의현은 최근 결별했다. 시기와 사유 등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연애가 알려졌을 지난 4월 당시 FNC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촬영을 계기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혜정은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이후 AOA 팀 활동과 함께 연기자로서 활동 폭을 넓혀갔다. 혜정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착한마녀전'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류의현은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차기현 역을 맡아 시선을 모은 신인 배우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