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팬들의 기부 인증에 답했다.
아이유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괜히 설레는구먼"이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질문을 받았다.
아이유는 먼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엔 무엇을 하냐'는 팬의 질문에
"방콕과 자카르타에서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외국 공연과 한국 공연 뭐가 다른가요'라는 물음에 "다들 도시마다 귀여운 이벤트 준비한다"고 답했다.
'팬들의 기부를 봤냐'는 물음에 아이유는 뿌듯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아이유가 조손가정 어린이를 위해 1억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도 이를 따라 기부하며 팬 커뮤니티에 인증을 릴레이를 펼쳤다.
이에 아이유는 "저를 본받아 한 예쁜 일들을 보고 그 예쁜 모습에 제가 또 본받아간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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