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해체 반대"..청와대 국민 청원 일부 팬들 '반발'

발행:
김미화 기자
그룹 엑스원
그룹 엑스원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한 그룹 엑스원(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의 해체가 확정 된 가운데, 해체를 반대하는 일부 팬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하는 등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6일 엑스원의 해체가 전격 결정 된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엑스원(X1)의 해체를 반대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몇 시간 만인 7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청원자 4000명을 넘어섰다.


엑스원이 탄생했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조작 의혹으로 제작진 등이 구속 되고며 결국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


지난 6일 오후 엑스원 멤버들이 소속된 기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이 6일 입장을 통해 엑스원의 해체를 공식 발표하며 "엑스원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했지만 합의가 되지 않아 결국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결국 엑스원 멤버들과 이들을 응원하는 멤버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된 가운데, 일부에서 해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또 다른 그룹인 아이즈원은 활동 재개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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