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0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지난 12일 일본에서 발매된 네이처 첫 번째 싱글 'I'm So Pretty –Japanese ver.-'는 16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0위에 올랐다.
네이처는 앨범 발매 나흘만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타이틀 곡 'I'm So Pretty'(아임 소 프리티)는 캐치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팝 장르 넘버이자 지난 2019년 7월 한국에서 먼저 선보이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내가 좀 예뻐'의 일본어 버전.
앞서 네이처는 지난 10일 하레부타이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I'm So Pretty'를 비롯해 수록곡 'OOPSIE'(My Bad)(웁시), 'What's Up'(왓츠 업) 등을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주목을 이끌었다.
네이처는 향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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