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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日 요코하마 콘서트 연기 "안전 고려"(공식)

발행: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벨벳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를 연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레드벨벳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7~8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투어 콘서트 'La Rouge'(라 루즈)를 연기한다고 아렸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콘서트 연기와 관련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본 국내에서의 감염 확대하고있는 상황을 감안해 고객 및 아티스트 관련 모든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협의하고 또한 일본 정부로부터 요청 된 정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체 공연 및 환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레드벨벳은 지난 1월부터 일본 아레나 투어 'La Rouge'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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