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NO..여전히 멤버" 슈퍼주니어 측, 김희철 탈퇴설 정정[★NEWSing]

발행: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김창현 기자
/사진제공=김창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팀을 탈퇴했다는 오해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바로잡았다.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김희철은 무대에만 서지 못할뿐 앨범 및 콘텐츠에는 그대로 참여하고 여전히 슈퍼주니어다. 방송 편집상 오해의 소지가 있게 나간 것 같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 한 발언으로 탈퇴 오해에 휩싸였다.


이날 김희철은 "14년 전 큰 교통사고가 나서 왼쪽 다리가 다 부러졌다. 뛰지도 못했다. 그렇게 콘서트를 하다 6,7년 전 너무 안 좋아져서 병원에 갔는데 '앞으로 다리를 못 쓰게 될 수도 있다, 못 걸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나는 더이상 팀활동을 못할 것 같다. 댄스가수로서 내 수명은 다 했다. 미안하다'고 했다. 그때 멤버들이 '무슨 상관이냐. 무대에서 춤을 안춰도 된다. 다같이 가면 이겨낼 수 있다'고 해줬다. 너무 고맙지만 더이상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전 떠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은 팀이 아닌 무대를 떠났다 의미였다. 하지만 이를 두고 한 매체가 김희철이 탈퇴했다고 보도하며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김희철은 지난 2006년 8월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발목에서 대퇴부 엉덩이뼈까지 철심 7개를 박는 수술을 했다. 이로 인해 격한 안무가 불가능한 상태로, 팀 활동에 있어서 앨범 녹음,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에만 함께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