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4월 1일 日 두번째 싱글 발매..봄 감성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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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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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일본 신곡으로 봄 감성을 선사한다.


세븐틴은 오는 4월 1일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를 발매한다. 약 10개월 만에 일본에서 발매하는 신보다.


이번 싱글 타이틀곡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지금의 나는 떨어지는 꽃이지만 그 또한 의미가 있고, 지금의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우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디노도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는 멤버들의 보컬이 서정적인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가운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예술의 경지에 오른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더해져 눈과 귀를 단번에 매료시킨다. 앞서 일본 라디오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싱글에는 각각 미니 6집 'YOU MADE MY DAWN'과 미니 3집 'Going Seventeen'에 수록된 'Good to Me'와 '웃음꽃'의 번안곡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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