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이승광, 이번엔 투표조작 의혹 제기 "투표함 바꿔치기했다"

발행:
이정호 기자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제21회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과격한 발언을 이어온 그룹 구피 출신 방송인 겸 보디빌더 이승광이 이번에는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승광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래도 조작이 아니라고. 투표함 바꿔치기 하고. 통계 숫자 조작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전 투표함 봉인지가 훼손된 채 발견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욕도 아깝다. 배운 게 그것 밖에 없고 여기서는 이말 저기서는 저말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인생"이라며 "나라를 팔아먹고 국민을 동물 치급하게 만들고 이제는 서로 싸우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었다.


그는 "딴건 다 프래임 씌워서 기사 내더니 왜 이건 기사화 안 시키는지 모르겠다. 이건 이슈되면 문제될 것 같아서 그러는지. 그래서 더 티가 난다"고 하며 글을 마쳤다.


이승광은 문재인 대통령을 두고 '문쩝쩝', '문어버버'라고 비하한 것은 물론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라며 막말을 이어오고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무엇보다 높은 투표율 속에서 끝난 이번 총선을 부정선거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승광은 신천지 신도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승광은 지난 1월 22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신천지 요한 지파 과천 성전에서 집회장 앞 안내요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이승광은 과거 자신의 SNS에 여동생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 "참 하나님" "10만 수료" 등 신천지 표현을 사용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