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기현·보나 열애설 1시간만 부인 "선후배일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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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몬스타엑스 기현, 우주소녀 보나 /사진=스타뉴스
몬스타엑스 기현, 우주소녀 보나 /사진=스타뉴스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27, 유기현)과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25, 김지연)이 5년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약 1시간 반 만에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기현과 보나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시켰다.


앞서 이날 두 사람이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연습생 때부터 서로를 의지하던 두 사람은 5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장기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것. 특히 두 사람은 최근 친구들을 동반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빠르게 퍼져나갔다. 특히 기현과 보나는 각각 소속 그룹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 멤버'였던 만큼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스타쉽 측은 열애설 보도 약 1시간 반 만에 두 사람의 사이를 "소속사 선후배"라고 선 그었다. 또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하며 열애설을 일단락시켰다.


한편 기현은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 국내외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5월 11일 새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보나는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 KBS 2TV '최고의 한방', '란제리 소녀시대', '당신의 하우스헬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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