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광 "지인도 정신병자 취급" 막말 논란 후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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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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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과격한 발언을 이어온 그룹 구피 출신 방송인 겸 보디빌더 이승광이 심경을 밝혔다.


이승광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이 나고 용기가 난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최고 가까운 지인들도 저를 정신병자로 몰아가고 욕을 하고 있지만, 지금 어떤 전화도 받지않고 혼자 외로운 전쟁중이지만, 지금의 고독도 쓸쓸함도 외로움도

운동을 통해 잘 이겨내고 있다"고 덧붙었다.


그는 "어떤 힘든 상황에도 멘탈이 강해서 잘 견디지만 공격이 만만치 않은건 사실이다. 그런데 혼자가 아님을 느꼈다. 다시 더 견고하게 중심잡고 반중친미 힘쓰겠다"고 글을 마쳤다.


이승광은 문재인 대통령을 두고 '문쩝쩝', '문어버버'라고 비하한 것은 물론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라며 막말을 이어오고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무엇보다 높은 투표율 속에서 끝난 이번 총선을 부정선거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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