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출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예근이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최예근은 22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갈 곳을 잃어도 어디든 흘러갈 수 있게'를 발매한다.
'갈 곳을 잃어도 어디든 흘러갈 수 있게'는 더블 타이틀 곡 '자각몽'과 '허수아비'를 포함해 팝, R&B, 일렉트로닉, 재즈 등 그동안 최예근이 영향받고 시도해온 장르가 융합된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최예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 공개된 9번 트랙 '무감각' 라이브 클립은 이번 앨범이 싱어송라이터로서 최예근의 눈부신 역량과 면모를 드려낸 앨범이 될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최예근은 어떠한 간섭도 받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만들고자 노력한 이번 앨범에 대해 "아티스트로서의 고민, 자아 성찰,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시선, 인간관계 등 폭넓고 진중한 주제 의식이 담겼다"라고 밝혔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린 이후 앨범 발매와 드라마 OST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 최예근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나애심 편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아카시아 꽃잎 필 때'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감성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최예근은 오는25일 공연장 웨스트브릿지 with KT 5G에서 정규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자각몽: 하나 둘 셋 숨을 고르면 내가 상상한 그대로 이뤄지는 꿈속에 도착할테니]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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