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하성운이 6월 가요계 컴백 대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하성운은 8일 오후 4시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하성운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3번째 미니앨범 'Twilight Zone'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하성운은 "보컬 적으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6월에 컴백하는 가수들이 많이 있는데 이 음악 장르와 퍼포먼스가 다 다르기 때문에 나는 내 음악 열심히 하자는 생각만 하자고 생각해서 부담은 크지 않다"라고 말했다.
하성운은 "이번 앨범에 많은 도전을 담았다. 팬들도 이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도 새롭다는 반응을 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음악이 있을 것 같다. 정해져 있다기 보다 발라드, R&B, 인디, 댄스 등 가리지 않고 새로운 음악을 도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하성운은 이번 앨범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새로운 공간에서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을 표현한 데 이어 그전의 망설임이나 혼란스러움은 완전히 극복한 듯 당당하게 세계를 지휘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하성운은 앞서 두 미니앨범에서 프로듀서형 아티스트이자 솔로 가수로서 면모를 내비친 바 있다. 하성운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19년 7월 'BXXX' 이후 11개월 만이다. 하성운은 이 앨범 이외에도 싱글 및 드라마 OST를 통해 팬들과 마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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