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가 10CM(십센치), 선우정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최근 대세 뉴트로 아이콘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는 박문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뛰어난 작곡 실력은 물론 엔터테이너로서의 박문치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문치는 2017년 '울희액이'라는 싱글로 가요계에 데뷔 후 프로젝트 그룹 '치스비치'(치즈 스텔라장 러비 박문치)로도 활동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뉴트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엑소 수호, 강다니엘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을 만들어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곡을 뉴트로 스타일로 재편곡 하는 등 천재적 작곡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문치는 현재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속 '라떼는 말이야' 코너의 코너지기로 활약,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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