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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원자현, 방송 중단 이유 고백 "선정적 부분 부각..스트레스" [스타이슈]

'윤정수♥' 원자현, 방송 중단 이유 고백 "선정적 부분 부각..스트레스" [스타이슈]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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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의 아내 원자현(개명 후 원진서)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예비신부 원자현과 만난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할 사람도 10년 전 방송 활동 했을 때 악플을 많이 받았다. 그게 좀 힘들었을 거다. 그건 방송하는 사람들 누구나 있는 것"이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악플에 상처를 많이 받았고, 나 혼자면 나만 참으면 되는데 (이제 둘이니까) 그런 거에 걱정이 된다. 그 사람은 그런 걸 잊은 지 10년이 넘었으니까 '잘할까?' 그런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윤정수는 걱정과 긴장 가득한 마음으로 데이트 장소에 도착했다. 그는 예쁜 원피스를 차려입은 원자현을 발견하고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입고 왔냐"고 말했다.


윤정수는 "꽁꽁 감춘 건 아니고, 아내 될 사람이 편안해지면 당연히 알려드리려고 했다. 그 시기가 지금인 거 같다"며 아내를 소개했다.


이후 원자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스포츠 방송으로 많이 인사드렸던 원자현이다. 지금은 원진서라고 불러 달라"며 현재는 원진서로 개명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 안 한 지 6년 정도 됐다. 2019년이 마지막이었다"고 전했다.


원자현은 "방송 안 하게 된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 "광저우 아시안 게임으로 알려지기 전에 훨씬 더 일을 많이 했다. 시사 프로그램 리포터부터 사내 아나운서까지 했다. 그런데 오히려 스포츠 방송으로 이름이 알려지고 나니 적응이 안 돼서 힘들었다. 기사도 선정적으로 나고, 그런 면이 많이 부각되고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았다"고 답했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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