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 DREAM 멤버 런쥔 제노 재민이 성숙함을 뽐냈다.
남선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은 22일 런쥔 제노 재민의 나른하고 여유로운 무드가 묻어나는 여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세 멤버들은 여름 한낮의 분위기에서 과일을 베어 물거나, 카메라를 나긋하게 응시하며 이전의 풋풋한 모습과는 다른 한층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런쥔은 여름 나기 방식에 대해 "쨍쨍한 하늘과 바다를 보며 드라이빙하는 느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제노는 "수영하는 걸 좋아한다", 재민은 "제트스키와 요트 타기 등 수상레저를 즐긴다"고 밝혔다.
어떤 사람이 멋지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제노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발전할 여지가 많은 사람", 재민은 "보기에 화려한 사람보다 알맹이가 있고 단단한 사람", 런쥔은 "내가 누군지 아는 사람. 멋진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마치 좋은 냄새가 나듯 끌리게 돼있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며 각자만의 답을 내놨다.
무엇을 꿈꾸냐는 질문에는 제노는 "행복하면서 멋진 사람 되기", 재민은 "꿈은 크고 확실해야 한다. 더 많은 팬분들께 사랑받는 것", 런쥔은 "나 자신에게 인정받는 것"이라고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답을 내놓으며 한 발짝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세 사람의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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