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램씨(LambC)가 새 EP로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에 따르면 램씨는 오는 7월 2일 신작 '송즈 프롬 어 베드'(Songs from a bed)를 발매한다.
그는 새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수록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했다. '대중의 입맛을 위한 음악이 아닌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램씨는 지난 2015년 싱글 '더 허드'(The Herd)를 통해 데뷔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박지민, 이민혁, 최정윤 등 다양한 뮤지션의 프로듀서로 활약했으며, 최근 CJ문화재단의 튠업21기에 선정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능력 또한 입증했다.
램씨의 음악은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청취자 최대 20만 명, 평균 17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램씨는 이날 오후 6시 앨범 타이틀곡 '아이 워즈 롱'(I was wrong)의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