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Ending'으로 들려줄 펑크·R&B·시티팝 등 다채로운 음악

발행: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사진제공=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싱어송라이터 준(JUNE)이 펑크, R&B, 시티팝 등 다채로운 음악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지난 2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준의 첫 미니앨범 'Ending'(엔딩)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Anywhere'(애니웨어)를 비롯해 총 5곡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겨 있다. 어안렌즈'로 촬영한 오브제 이미지에 회전하는 효과를 적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사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착시 효과를 일으켜 흥미로운 상상과 재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Anywhere'는 펑크 디스코 사운드에 기반을 둔 곡으로 밝고 희망찬 멜로디가 돋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가사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내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펑크 소울 장르의 타이틀곡과 함께 'Opening (Feat. 모티)', '날씨의 하루', 'Now (Feat. THAMA)', 'Beautiful (Feat. 가호, 정진우, 모티)' 등 트렌디한 R&B, 시티팝(City Pop), 팝, 보사노바(Bossa Nova)까지 R&B 장르 기반의 다양한 곡들이 총 5곡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아메바컬쳐의 올라운드 아티스트 따마(THAMA)의 피처링 참여를 비롯해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호, 독특한 화법의 작사로 주목을 받은 정진우, 로우톤의 유쾌한 프리 래핑이 돋보이는 모티 등 같은 레이블의 다채로운 음악성을 가진 뮤지션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Ending'은 지난해 발표한 첫 정규 앨범 'Today's'(투데이즈)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준은 데뷔 전부터 방탄소년단의 'Not Today', 'Lost', 'Awake'의 작사,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수란의 '오늘 취하면', 'Love Story'에 이어 치즈의 EP 앨범 타이틀곡 '우린 어디에나'까지 작곡, 편곡에 참여하는 등 프로듀싱 능력도 겸비한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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