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크리에이터 뜐뜐과 김지비가 '탕수육송'을 발매한다.
25일 D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뜐뜐과 김지비는 오는 26일 '탕수육송'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탕수육송'은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탕수육 게임을 모티브로 만든 노래다. 후렴구에서 두 사람이 한 글자씩 번갈아 부르는 부분과 후반부로 갈수록 빨라지는 템포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김지비의 데뷔곡이기도 하다. 유튜브 구독자 약 3만명 가량을 보유한 뮤직 크리에이터인 김지비는 곡을 빠르게 재생해 부르는 '배속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뜐뜐은 지난해 6월 '혼자'로 데뷔한 이래 '국밥송', '사랑해 말하지 않아도', '숨지 말고' 등의 곡들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뜐뜐 역시 구독자 약 12만명을 보유한 뮤직 크리에이터로, 주 컨텐츠로는 '한 글자씩 부르기', '아는 만큼 들리는 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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