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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 윤종신 "걱정과 위로해주신 분들 감사"

발행:
공미나 기자
윤종신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윤종신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모친상을 당한 가수 윤종신이 주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종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머니 잘 보내드렸다. 여러모로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윤종신은 "더 잘 살아야겠다. 어머니 다시 볼 날 활짝 웃을 수 있도록. 힘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윤종신은 "아버지 힘내세요"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윤종신의 모친은 지난 3일 향년 8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윤종신은 지난 4일 이 소식을 밝히며 "어머니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항상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7월 모친의 건강이 악화되자 지난해 11월부터 해외에서 진행 중이던 '이방인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급히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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