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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19만원도 붕괴..5.74% 하락 18만 9000원 장마감

발행:
문완식 기자
빅히트 코스피 상장 기념식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빅히트 코스피 상장 기념식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가 끝내 주당 19만원 선이 무너졌다.


빅히트는 19일 시가 19만 8500으로 시작, 장중 18만 7000원까지 내려갔다 18만 9000원으로 장마감했다. 전일(10월 16일) 20만 500원 대비 5.74% 하락이다.


외국인 2만 759주, 기관 4만 922주, 프로그램 59주, 사모펀드 9만 2117주, 은행 296주를 매도했다.


반면 개인 5만 6641주, 금융투자 2765주, 보험 1만 2346주, 투신 1만 4150주, 연기금 2만 1923주 매수했다.


빅히트는 코스피 상장 첫날인 15일 이른바 '따상'을 기록하며 31만 5000원으로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3거래일 만에 최고가 대비 46% 하락이라는 '쓴맛'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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