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진희 레아 수담 디타 데니스)가 "긴장보다는 설레는 감정이 크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시크릿넘버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멤버들은 "드디어 컴백한다. 지난 활동 직후 곧바로 앨범을 준비했다"며 "긴장된다기 보다는 빨리 팬분들 만나고 싶은 마음에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곡에 대해 "중독성이 강하다. 수험생 분들은 살짝만 들으시길 바란다. 수능 금지곡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새 앨범 'Got That Boom'에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동명의 타이틀곡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PRIVACY' 등 총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Got That Boom'은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가지 장르의 요소를 적절하게 녹여낸 댄스팝 장르의 노래다. 특히 팝아티스트 닥터 드레(Dr. Dre),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타이가(Tyga), 디플로(Diplo), 키샤 콜(Keyshia Cole), 시애라(Ciara)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아티스트와 작업한 작곡가 francci(프랜키)와 전작 'Who Dis?'를 프로듀싱했던 국내 작곡가 샤크(Shark)가 힘을 실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시크릿넘버의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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