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비욘세·가가, 바이든 당선 축하.."트럼프, 패배 인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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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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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미국 제46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 대해서는 일침을 날리는 모습도 보였다.


마돈나는 8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조 바이든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의미의 게시글을 올렸다. 마돈나는 해시태그에 조 바이든과 부통령 후보 카밀라 해리스의 이름도 표기했다.


비욘세 역시 이들의 당선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바이든과 해리스가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레이디 가가는 "새 지도자와 첫 여성 부통령에게 사랑을 보낸다"라는 글로 이들의 당선을 축하하며 대선 결과 불복을 시사한 트럼프를 향해서는 "제발 인정해라. 미국이 선거 기간 동안 얼마나 고통을 받았고 4년 동안 어떻게 싸웠는지를 알고 있을 것이다.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위해 역할을 다해라"라고 말했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 역시 바이든 및 해리스 후보의 사진과 함께 하트 표시를 올렸으며 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도 "지금 미국은 파티 분위기"라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축하했다.


한편 CNN, N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지난 7일(현지 시각) 속개된 미국 대통령 후보 선거 펜실베이니아주 개표에서 49.6%를 확보,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이에 따라 바이든 후보는 선거인단 273명을 확보,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매직넘버 270명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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