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종신이 방송인 신정환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
윤종신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동생 정환이의 유튜브 다큐멘터리 '이 인간 극장' 내레이션으로 참여했습니다. 1년 차 이방인을 찾아온 10년차 이방인 신정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정환 #신정환장 #이인간극장 #이인간세끼 #컴백기원"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우정을 과시했다.
윤종신과 신정환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MC로 함께 장기간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신정환은 2010년 과거 불법 해외 원정 도박 등의 혐의로 논란을 빚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개설하며 대중과 소통을 시작했다.
윤종신은 현재 국내에서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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