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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입건' 초신성 성제 손편지 근황 "후회 반성"[전문]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불법 도박 혐의로 입건됐던 슈퍼노바(초신성) 멤버 성제가 자필 편지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성제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성제는 "3월 초부터 지금까지 8개월 정도 한국에서 지내면서 지난 날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성제는 "하루에도 수십번도 오락가락하는 마음을 다잡으면서 또 무너지고, 또 일어서려하고 무너지고를 반복하고 그러면서 또 지치고. 팬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시 잡고 글을 올린다"라며 "가끔 예전에 활동하던 영상들을 종종 찾아보곤 하는데 영상 속의 사람이 '정말 내가 맞나?' 싶은 요즘이다. 돌아보면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었다. 그렇지만 그저 추억으로 전락하기엔 너무 슬픈 감정이 들어버려서 무기력해지다 다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힘을 내보는 요즘"이라고 밝혔다.


성제는 "조금은 쓸쓸한 생일을 보내겠지만 여러분들의 많은 축하와 격려, 응원으로 따뜻하다"며 "한살 더 먹은 만큼 더욱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 너무 보고 싶다. 항상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성제와 윤학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 모 카지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돼 시선을 모았다. 이후 당시 소속사는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성제 자필 편지 전문


/사진=성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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