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입덧을 하다가 실신해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입덧을 하다가 실신해서 응급실에 실려갔다. 쇼크성 실신을 하고 40분이나 정신을 잃었고 수치도 위험했다. 홀몸이 아닌 만큼 검사를 받다가 아이가 잘못될까봐 불안했지만 각종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원 후 뇌파검사를 권유 받았지만 까꿍이를 생각하면 집이 아닌 사람이 모인 곳 자체가 위험하고 내 안정이 아이에게 좋을 것 같아 5시간만에 집으로 왔다"고 덧붙었다.
또한 조민아는 산모로서 겪는 고통에 대해 나열하며 "충분히 생각하고 배려하고 행동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지난달 15일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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